파묘 관객수 1000만 돌파

 

오컬트 영화 "파묘" 가 1000만 관객이라는 이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그것도  개봉 32일만의 이변입니다 .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묘" 32일만에 1000만 돌파 영화 

 

최민식이 상덕 역을, 김고은이 화림 역을, 이도현이 봉길 역을, 유해진이 영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빛나는 영화 "파묘"가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22일에 개봉하여 32일 만에 이 중요한 이정표를 넘겼습니다.

 

2024년 들어 첫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로 등극한 '파묘'는, 2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000만 1642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른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가 33일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하루 앞질러 이룬 성과입니다. '파묘'는 개봉 이후 31일 동안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경쟁작이 없어 앞으로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영화는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 오컬트 장르에서 독특한 솜씨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파묘'의 줄거리는 무당 화림과 봉길이 상당한 대가를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뒤 화장해달라는 요청을 받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들은 이 일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과 함께 하기로 하고, 네 사람이 함께 묘를 파낸 후 예상치 못한 기이한 사건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오컬트 영화란?

 

오컬트 영화는 초자연적이거나 신비한 주제를 다루는 장르의 영화를 말합니다. '오컬트(Occult)'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힘 또는 비밀스러운 지식을 연구하거나 신봉하는 것과 관련된 현상이나 실천을 지칭합니다. 이러한 영화들은 종종 마법, 주술, 초능력, 영적 존재 또는 다른 차원의 존재 등을 포함하여 인간의 일상적 경험을 넘어선 현상을 탐구합니다.

 

오컬트 영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러한 주제를 다룰 수 있으며,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판타지 등 여러 장르와 결합하여 다양한 관객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런 영화들은 종종 깊은 심리적 긴장감을 유발하거나, 관객에게 신비로운 경험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오컬트 영화는 그 내용의 신비로움과 탐구하는 주제의 깊이에 따라, 관객이 인간의 경험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다양한 신념 체계나 비전통적인 지식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도전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됩니다. 이 장르는 시각적 이미지, 사운드트랙,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독특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